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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 지역댄스 연합회 및 학원과 MOU
작성자 : 최지현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지역 댄스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충청대학교는 9월 30일 월요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비바실용무용컴퍼니(대표 이연숙), 에이치엠벨리댄스학원(대표 이향미), 제르 실용댄스 스튜디오(대표 강유진), 코리아윈윈벨리댄스학원(대표 김우정), 룩스 벨리댄스(대표 백송이), 뮤즈케이댄스학원(대표 김정아), 한국오리엔탈예술협회(대표 우은용), 경기밸리댄스지도자협회(대표 강남이) 등 8개 산업체와 가족회사(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승호 총장, 조성옥 교학처장, 강영애 실용댄스과 학과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각 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대학교와 각 산업체 간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실험 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청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실용댄스과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수학하고 전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체 대표들도 "충청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댄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학원과 댄스 협회는 중부권의 댄스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단체들로, 지역에서의 댄스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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